[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특별사면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대전과 세종시, 오송 등의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택했다. 이는 곧 SK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토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됐다.
SK그룹은 18일 "최 회장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시설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지원책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창조센터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8시쯤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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