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포톤, '단파장 고출력' 최신형 ArF엑시머 레이저 GT65A 출하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2-24 22:49:23
  • -
  • +
  • 인쇄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일본의 반도체 리소그래피 광원 주요 제조업체인 기가포톤이 최근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으로 최첨단 액침 노광 장치용인 ArF 엑시머 레이저 ‘GT65A’ 1호기를 출하했다고 발표했다.


리소그래피는 반도체의 집적회로를 제작할 때 실리콘 칩 표면에 원하는 패턴을 빛으로 조사한 수지를 칩표면에 고정한 후 화학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기가포톤의 신제품인 GT65A는 레이저의 안정 가동 및 공정 마진을 향상시킴으로써 리소그래피 장치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출처= 기가포톤 홈페이지 캡처]
[출처= 기가포톤 홈페이지 캡처]


ArF 엑시머 레이저는 ArF라는 엑시머로 불리는 분자를 이용한 기체 레이저를 말하며, 단파장 고출력이다.

우선 GT65A의 특징은 다운타임(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을 최대 50% 개선한 것이다. 이는 주요 모듈인 챔버의 수명을 30% 연장시킨 것과 기가포톤이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유지보수의 효율화를 통해 실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기가포톤은 또한 스펙트럼 제어 기능인 안정화 기술 ‘eMPL Solid’와 컨트롤 기능 'hMPL'은 CD 균일성 향상 및 프로세스 최적화와 확장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GT65A는 헬륨가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담 절감뿐 아니라 미래의 헬륨가스 공급부족이나 가격 급등 시의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대표이사 사장 우라나카 카츠미는 “최근의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보임에 따라 리소그래피 장치의 가동률 향상이 각 제조업체들의 주요 과제가 되었다”며 “기가포톤은 새로운 로드맵 ‘RAM 인핸스먼트(Enhancement)’에 따른 신기술을 통해 리소그래피 광원의 신뢰성(Reliability)·가동률(Availability)·보수효율성(Maintainability)을 더욱 더 강화하고 개선하여 반도체 제조업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원형
유원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EMA에 ‘허쥬마SC’ 추가 신청…SC시장 선점 기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에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피하주사(SC) 제형 허가를 신청했다. 바이오시밀러 SC 제형 확대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개발명:

2

시지메드텍, 스마트오피스 구축·공장 증설…조직 혁신 병행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메드텍이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신공장 증설을 통해 조직 효율성과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협업 중심 업무 환경 전환과 함께 임플란트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임플란트 제조기업 시지메드텍은 의정부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 인프라 확대와 조직 운영 고도화를 동시

3

동국제약 센시아, 아나운서 강지영 출현 '신규 TV-CF'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제약이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아나운서 강지영을 모델로 내세워 다리 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형 메시지를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아나운서 강지영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한 ‘센시아’의 신규 TV-CF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CF는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의 걱정과 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