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과 이혼 소송 중에도 드라마 '열일' 모드! "7인의 부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08:58:1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소송에 들어갔음을 밝힌 뒤, 약 2주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 황정음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 와중에도 드라마 '7인의 부활' 촬영에 돌입해 열일하고 있다. [사진=황정음 SNS]

 

황정음은 3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7인의 부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황정음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촬영 현장 속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칼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과 이혼 소송 중임에도 본업 모드에 들어가 프로 정신을 발휘한 황정음의 '악녀 변신'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2월 22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도 그는 '7인의 부활' 촬영은 물론, 신동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도 출연할 예정임을 알렸다.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9월 한차례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을 내, 결별 수순을 밟았던 것. 그러나 황정음은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지난 2021년 이혼 조정을 취소하고 남편과 재결합했다. 2022년 3월 둘째를 낳은 황정음은 다시금 남편과의 불화로 지난 2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