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개봉 6일만에 150만 돌파..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08:20:1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 후 6일째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공식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8일~20일까지 77만309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9만1857명을 기록했다.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특히 광복절 연휴 시기에 관객들을 만나, 개봉 후 6일만에 150만 관객에 돌파했으며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히트작인 '인셉션', '다크 나이트'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같은 기간 48만645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79만913명으로 금주 3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무엇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는 훈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위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으로, 24만51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7097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뀐다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이외에 '밀수'(감독 류승완)가 4위로 14만4483명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477만6816명을 기록했다. 장기 흥행 중인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10만618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690만6453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이면서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이미 2023년 최고 흥행 외화로 등극한 '엘리멘탈'은 조만간 700만 관객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업은 모두가 지는 것"…삼성전자 사장단, 평택 노조사무실 찾아 면담 진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경영진이 16일 다가오는 총파업을 막기 위해 직접 노조 사무실을 찾으며 대화 재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중재에 나선 가운데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선과 사측 교섭대표 교체를 요구하며 기존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김용관·한진만·박용

2

“고마진 구조로 전환”...남양유업, 글로벌·신사업 중심 성장 드라이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흑자전환에 성공한 남양유업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성장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72%, 당기순

3

“탈모 치료 새 전기”…‘흉터 없는 피부 재생’ 실마리 발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태아 피부의 유전자 발달 과정을 정밀 분석해 흉터 없는 피부 재생과 탈모 치료 가능성을 높일 핵심 단서를 찾아냈다. 특히 탈모 치료의 핵심 조직인 ‘입모근’의 기원 세포를 새롭게 규명하면서 차세대 재생의학 분야의 기반 기술 확보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이한재 임상강사)과 서울의대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