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모빌리티 활성화 MOU 체결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08:01:00
  • -
  • +
  • 인쇄
양 기관 인프라 및 데이터 상호활용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계획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삼성화재]

 

업무협약식은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프라 및 데이터를 상호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모빌리티 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도로인프라 개선,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하여 서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상호지원하게 된다.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교류와 신사업 발굴에도 상호협력 체계를 갖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이끌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F 닥스, 131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한 패션쇼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10월 24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12년 만에 개최된 닥스의 국내 패션쇼는 131년의 헤리티지에 과감한 혁신을 더해, 세대를 잇는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의 현재를 선보인 자리였다. 행사에는 주한 영국 대사와 런던 본사

2

홈플러스 M&A 마감 앞두고...‘농협 역할론’ 급부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홈플러스 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과 유통업계에서 농협이 인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기업 매각을 넘어 고용 안정, 농축산물 유통망 유지, 지역경제 보호 등 공익적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다. 지난 2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

대우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 잔여세대 분양 중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하이엔드’로 불리는 고급 아파트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일반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3곳이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였다. 이들 3개 단지는 총 30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평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