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차은우X김남주, 복수 관계 시작! 2막 관전 포인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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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 출연진들의 특급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제작진이 앞으로 눈여겨 보면 더욱 재밌을, 드라마 2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원더풀 월드'가 방송 후반부인 2막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MBC]

# 정체 드러낸 차은우, 제대로 된 빌런美 뽐낸다

 

2막에서는 정체를 드러낸 권선율(차은우 분)이 수현을 압박하며 다크 행보를 본격화한다. 그동안 선율은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6회 말미에서 수현(김남주 분)이 살해한 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임이 밝혀져 큰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선율이 무슨 연유로 수현에게 거짓말을 하며 접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김남주 VS 차은우,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계 ‘서로 같은 아픔→복수의 관계’

 

수현과 선율의 역전된 관계 변화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 선율은 자기 부모를 죽인 가해자의 일기장을 건네러 온 수현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으나, 가족을 잃은 슬픔을 공감하며 차츰 가까워진 바 있다. 하지만 선율이 지웅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수현 역시 선율의 거짓말과 정체를 깨달은 후 이들의 관계 변화가 예고된다.

 

# 김남주와 김강우를 뒤흔들 ‘그날’의 비밀을 쥐고 있는 박혁권

 

끝으로 2막에서는 수현의 아들 건우(이준 분)가 죽은 ‘그날’의 비밀을 쥐고 있는 김준(박혁권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대선에 출마한 김준이 ABS 보도국장이자 간판 앵커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수호를 영입해 민심을 얻으려 또 하나의 계략을 꾸미고 있는 상황. 이에 김준이 수현과 수호를 쥐고 흔들 수 있는 태블릿 영상 속 ‘그날’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MBC ‘원더풀 월드’ 제작진 측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2막은 제대로 발톱을 드러낸 차은우의 복수를 향한 칼날 속에서 김남주의 아이가 죽던 그날의 진실과 함께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이 하나씩 풀리며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원더풀 월드’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7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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