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가 6월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리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앞두고, 자사 음료 제품을 사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행사에 앞서 육군훈련소 측에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된 제품은 행사 당일 장병들과 지역 주민 등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
▲ 동아오츠카, 육군훈련소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음료 후원 |
이번 행사는 훈련병, 간부, 육군훈련소 가족을 비롯해 연무읍 소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오찬 ▲개인 전투물자 전시 및 체험 ▲아동용 군복 착용 체험 ▲호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소방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의 의미를 전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에도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국가 안보와 헌신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