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40대 그루밍족 미용 기기 큰 손 부상, 30대 여성보다 더 많이 찾는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08:19:20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GS샵이 가정용 미용 기기 ‘듀얼소닉 맥시멈’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본 결과 40대 남성이 30대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얼소닉’은 피부과 인기 시술인 ‘집중 초음파’를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미용 기기로 GS샵에서는 21년 9월 론칭했다. 코로나로 피부과 방문이 자유롭지 않았던 상황에서 대체 수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듀얼소닉 맥시멈’은 온 가족과 함께 매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GS샵 론칭 방송부터 5회 연속 매진, 론칭 4개월 만에 주문금액 1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S샵이 오는 13일 8시35분 부터 '듀얼소닉'1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사진=GS샵] 

GS샵은 ‘듀얼소닉 맥시멈’을 첫 방송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구매 고객 1만 6천 명을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이 36%로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 여성 25%, 60대 여성 14%, 40대 남성 12%, 30대 여성 5% 순으로 구매했다.

홈쇼핑 채널 특성상 4060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40대 남성이 30대 여성의 두 배가 넘는 것은 미용 기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특히 남성 고객의 70%가 40대에 집중되어 있고, ‘2022년 TV홈쇼핑 산업 현황’에서 밝힌 TV홈쇼핑 40대 남성 고객 비중 3.7%와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등 40대 남성의 구매 비중이 눈에 띄게 높다.

게다가 7천 건이 넘는 듀얼소닉 리뷰에서 ‘남편과 함께 사용하니 겔이 부족하다’, ‘남편도 저녁만 되면 세수하고 와서 해달라고 한다’, ‘남편도 처진 눈 밑을 해달라고 한다’ 등 배우자와 함께 사용한다는 여성고객 후기도 많아 실제 남성 사용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지현 GS샵 서비스팀 MD는 “20대 때부터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았던 그루밍족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40대가 되면서 100~200만 원대 미용기기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오는 8월 13일 저녁 8시 35분부터 ‘듀얼소닉’ 100회 특집 방송을 실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방송 중 앱 주문 시 20만 원 즉시할인과 일시불 3만 원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7%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3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동시에 모든 구매 고객에게 블루밍젤 4개, 수딩젤 2개를 증정하고,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민트 케이스와 여행용 키트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100회 방송 기념으로 100명을 추첨해 마스크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써쓰, 원 플랫폼 게임 9종 공개…MMORPG부터 AI 게임 등 콘텐츠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 생태계 확대를 위해 연내 서비스할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 MMORPG를 중심으로 전략 시뮬레이션(SLG), 수집형 RPG,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AI 기반 게임까지 확보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넥써쓰는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

2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청년 감성으로 가을편 꾸민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광화문글판이 청년들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교보생명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1991년 시작된 광화문글판은 계절마다 문학 작품의 한 구절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서울 도심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교보생명은 2014년

3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10년' 넘어 니켈까지 품는다…다음 승부처는 원료 내재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자본시장과 함께 성장해 온 투자·기술 혁신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회사는 초기 투자 유치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양극재 생산 능력을 키워온 데 이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와 유상증자(유증)를 통해 원재료 내재화까지 추진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