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137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李錦記)가 국내 신진 중식 셰프들과 손잡고 중식 문화 교류 행사 ‘열혈 팬도(熱血 Pan&刀) 시즌2’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이닝에서 열려, 젊은 셰프들의 창의적인 중식 요리와 교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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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금기, 신진 중식 셰프 교류 행사 ‘열혈 팬도 시즌2’ 후원 |
‘열혈 팬도’는 엄윤성, 왕병호, 유원정 셰프 등 국내 차세대 중식 셰프들이 참여해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대중에게 중식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중식 코스 만찬, 쿠킹쇼, 클래스,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중식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금기는 이번 만찬의 주요 소스류를 전폭 지원했다. 특히 엄윤성 셰프의 ‘북경오리’에는 이금기 중화 해선장과 원스텝 춘장이 사용됐고, 조선호텔 콘스탄스 중식파트 허광명 셰프의 ‘상탕송이게살스프’에는 액상 치킨스톡, 신라호텔 팔선의 이상운 셰프의 ‘치우챠우전복’에는 치우챠우 칠리오일이 들어가 풍미를 더했다. 럭키드로 경품으로는 이금기 XO소스가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금기 한국지사 진정기 이사는 “이번 행사는 젊은 셰프들이 중식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식·양식 셰프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외식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기는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조광효 셰프와 몬드리안 호텔 ‘차이나룸’의 정찬희 셰프가 함께하는 ‘포 핸즈 디너(Four Hands Dinner)’도 후원한다. 해당 팝업 행사는 오는 11월 9일 서울 한남동 중식당 ‘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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