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6년 연속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9-06 08:35:04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포스코는 모든 년도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작년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22개사 임직원 2만2,182명을 대상으로 용접·천장크레인·기계정비·전기설비 관리 등 기술 직무교육, ESG역량 향상 교육 등을 펼쳐왔다. 특히, 협력사 전 임직원들에게 계층별 안전 교육을 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된 2005년부터 포스코가 교육한 인원은 현재까지 2,092개사 약 69만명에 달한다.

포스코는 이날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센티브 누적 기부금은 1억 7,000만원이다.

포스코 양병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능개발 사업으로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채용 연계형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175명을 포함해 2017년부터 총 1,707명의 구직자를 협력사 등에 채용을 연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올해 신규로 마련된 정부 사업인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에도 참여한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의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개방·공유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코는 중장기 교육훈련은 물론 40시간 이상의 장기훈련 인증과정을 운영하고, 현장 맞춤형 특화과정, 인증제도 등을 구축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근로자 경력설계 및 역량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지역난방공사, 예금보험공사와 감사업무협약…위험관리·내부통제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예금보험공사가 각 기관의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 판교지사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사업과 대규모 시설 운영을 통해 축적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현장감사 경험과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위험관리 전문성을

2

LG전자,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LG AI 데브콘(DevCon, 개발자 콘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했다. 지난 202

3

GS샵, 검색 대신 '대화 쇼핑'…상품 비교·리뷰까지 AI가 맡는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S샵이 모바일 쇼핑의 상품 탐색 방식을 검색 중심에서 대화형 AI 중심으로 확장한다. 상품명을 정확히 몰라도 자연어로 찾고, 상품 특징과 리뷰를 요약한 뒤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추가 질문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쇼핑 전 과정에 AI를 붙인다. GS샵은 16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