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43조원 지원···추진동력 가속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01 08:57:01
'뉴딜금융지원위원회',한국판 뉴딜 지원실적,계획 점검
작년 뉴딜·혁신금융 9.3조 지원, 목표대비 140% 초과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뉴딜, 혁신금융에 2025년까지 총 43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우리금융이 한국판 뉴딜에 대거 자금을 투자하며 추진 동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6일 손태승 회장 주관으로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뉴딜금융 및 혁신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까지 총 43조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추진동력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여신부문에서 8조 5000억원과 투자부문에서 8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하는 등 뉴딜·혁신금융 연간 목표를 초과해 140%인 9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로 확대·개편하고, 뉴딜·혁신금융에 대한 중장기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우선, 생산적 분야에 대한 여신지원을 위해 정책보증기관 특별출연으로 1조원을 조기 지원하는 등 총 40조원 규모의 여신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그린뉴딜 관련 기업은 물론, 지역뉴딜과 관련된 제조·서비스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도 투자부문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해 자체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뉴딜펀드 조기출자에도 참여하는 등‘한국판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민간 금융권 최초로 뉴딜인프라펀드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그린뉴딜펀드 1000억원을 신규 조성하고, 친환경 뉴딜인프라펀드에 13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3조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뉴딜 유망 사업을 자체 발굴해 중점 지원할 것”이라며, “전 그룹 차원에서 뉴딜·혁신금융을 적극 추진해 그룹 시너지 창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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