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스페이스,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 제공 차세대 플랫폼 선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09:28:11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공유오피스 브랜드 소호스페이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소호스페이스


소호스페이스는 단순한 비상주사무실 서비스 그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사업자등록 주소를 포함한 오피스 공간 지원은 물론, 세무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 비상주사무실과 세무 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행정적 부담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소호스페이스에 따르면 비상주사무실은 월 1만 원대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제공되며, 세무 결합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월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기 계약 고객에게는 무료 법인 설립 지원과 같은 혜택이 포함돼 초기 창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소호스페이스는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세제 전략을 제안한다. 업종별 세제 혜택, 절세 방안, 그리고 사업 확장을 위한 재정 컨설팅까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고객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소호스페이스 관계자는 "단순한 사무 공간 제공이 아닌,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비상주사무실 모델에서 한 단계 도약한 소호스페이스는 창업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라면, 성공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일이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