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참좋은여행이 ‘2025 사이판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출발일은 2025년 7월 26일 단 1회다. 총 20박 22일간 진행되는 일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한정 모집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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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참좋은여행] |
이번 캠프는 사이판 현지 정규 사립학교(GCA, SDA, 유콘스쿨)에 직접 등하교하며 ESL 영어 집중 수업과 함께 학년별 정규 교과수업까지 함께 참여하는 형태다. 어학원이 아닌 미국식 정규 수업 환경을 그대로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이판의 대표 리조트인 PIC(Pacific Islands Club)에서 숙박한다. 매일 테마가 바뀌는 뷔페식 식사와 함께 수영, 단체 스포츠, 야외 공연, 미니골프 등을 즐길수 있다. 주말에는 문화 명소, 유적지,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형 영어학습도 병행된다.
출국 시에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인솔자(가디언)가 학생들과 함께 항공편에 동행하며, 도착 후에는 리조트 도착까지 안전하게 안내한다.
이후 캠프 기간 동안에는 8명당 1명의 지도교사가 현지에서 배정돼 24시간 전담 관리를 맡는다. 지도교사는 생활 전반과 건강 상태, 학습 케어와 더불어 학생 개개인별 상황에 맞춘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이혜은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 차장은 “단 1회, 22일간의 장기 일정은 영어 실력은 물론, 독립심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는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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