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곳곳서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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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준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전광판, 서울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 호치민 랜드마크81, 런던 피카딜리 광장과 빨간 2층 버스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 슬로건을 노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또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461m의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81의 건물 전면 외관을 브랜드 홍보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했다. 

 

같은 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도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영국에서는 지난주부터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 2층 버스 외관에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6곳에서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요소를 적용한 ‘Life’s Good with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한다. 

 

또한 고객들에게 Life’s Good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LG전자 글로벌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용기로 끊임없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의 대표 인물로 ▲나이지리아 한국계 혼혈 패션 모델 박제니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코디 심슨▲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윌 스미스의 딸이자 가수인 윌로우 스미스를 선정했다.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Life’s Good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하는 여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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