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전년보다 275%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9:53: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 594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조1232억원, 영업적자는 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지난해 상반기 133억원에서 127억원을 줄이며 큰 폭으로 개선했다.

 

▲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PB 'PLUX(플럭스)'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지난 4월 선보인 PB 'PLUX(플럭스)'도 1~2인 가구 고객층에 집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가전 PB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30개 신규상품 중 15개 상품이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고 PB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2025년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는 '고객 평생 Care' 전략을 더욱 강화해 정기 케어 고객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5월 선보인 '하이마트 구독'을 지속 강화한다. 주방 후드, 전기면도기, 커피머신 등 지속적으로 구독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필립스, 드롱기, 스마트카라 등 브랜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도 주목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아 전국 주요 지역의 89개 매장에서 수리 접수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이번 애플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케어 강화는 물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유입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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