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호나이스가 대용량 냉온정수기 ‘TOTA MA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28.72ℓ의 넉넉한 저장용량과 전면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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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청호나이스] |
새롭게 선보인 ‘TOTA MAX’는 기존 TOTA 제품 대비 저장용량이 약 2배 이상 커진 총 28.72ℓ를 제공한다. 냉수 기준 최대 59잔을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등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저수조 전면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해 부식과 오염을 최소화 했으며, 3단계 나노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냉·온수 코크부에 점자를 적용해 사회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2.8cm의 넉넉한 취수 높이로 대용량 물병과 텀블러를 기울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레버를 위로 올리면 연속 출수 기능이 작동해 많은 양의 물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위생성, 사용자 접근성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필요한 요소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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