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항암치료제 '페메드에스(S)'가 올해 2분기 동일 성분의 치료제 중 처방 점유율 40%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페메드S는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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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메드S [삼양홀딩스 제공] |
헬스케어 산업 분석기관인 한국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페메드S의 올해 2분기 처방량은 8310바이알로 시장 점유율 40.2%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연간 112억 원 규모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페메드S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4%, 수량은 13.5% 각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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