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이노베이션, 역대 최고 실적 달성…기업가치 제고 정책 시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0:07:39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KX이노베이션이 종속회사의 영업이익 증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안정적 운영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호실적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매입·소각 등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X이노베이션의 2024년 연결기준(잠정)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4,038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8억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81억원으로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

 

▲ <사진= KX이노베이션>

 

회사 측은 반도체 재료 제조 종속회사인 KX하이텍이 세계적 반도체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골프장 부문에서도 전문적인 코스 관리를 통한 서비스 향상 및 비용 절감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골프 패션, 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어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KX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및 IR, PR 강화 등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시작된 기업가치 제고 5개년의 일환으로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은 2021년, 2023년,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더불어 3년 연속 배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찬수 KX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매년 회사의 부단한 노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저평가가 지속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아쉬움에 공감한다”며 “올해 상반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시작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IR 정책을 수립해 신규 사업과 함께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