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핫플 BBQ 센트럴점, 일매출 2000만원 기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09:33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BBQ가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며 현지 ‘K-푸드’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홍콩의 중심부인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BBQ 센트럴점(BBQ Central)’이 하루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제너시스BBQ>

 

‘BBQ 센트럴점’은 홍콩의 도심이자 주요 상업 지구인 센트럴 지역에 총 면적 140평(464㎡), 2층 123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해당 지역은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홍콩 최초의 재래시장에서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젊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많은 ‘센트럴 마켓’등이 위치한 관광 명소다. 이외에도 주변 쇼핑몰 및 오피스, 증권사, 은행 등에서 나오는 점심 유동인구만 하루 평균 약 1만명을 넘는다.

 

BBQ 센트럴점이 위치한 곳은 미슐랭 3스타 매장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현지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에 최적화된 완벽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BBQ 센트럴점은 하루 최고 매출 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BBQ는 여기서 나아가 센트럴점이 향후 홍콩을 대표하는 ‘K-푸드 맛집’이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BBQ 센트럴점의 인기 메뉴로는 최근 출시 2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허니갈릭스 치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BBQ의 치킨 메뉴들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불고기 돌솥비빔밥, 로제떡볶이, 닭칼국수 등 한국적인 맛과 풍미를 살린 한식 메뉴도 다수 포함됐다. 이는 홍콩 현지에서도 ‘K-컬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BQ 관계자는 “BBQ가 다양한 음식 문화와 숨은 맛집들로 가득한 홍콩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각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과 편리한 서비스 개선 및 제공에 주력해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 인터뷰] 박상준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현장의 실전 돌파력으로 ‘강서 대도약’의 막힌 혈맥 뚫을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강서구는 가덕도 신공항과 에코델타시티 등 거대 담론이 오가는 요충지다. 하지만 그 화려한 청사진 이면에는 매일 아침 '교통 지옥'과 싸우고 '환경 혐오시설'을 감내해야 하는 15만 구민의 절박한 일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답답하게 멈춰버린 강서를 다시 뛰게

2

클로버게임즈, 파산 신청…'로드 오브 히어로즈’ 흥행 신화 역사 속으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중견 게임사 클로버게임즈가 결국 법원 문을 두드리며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대표작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 한때 국내 모바일 RPG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회사가, 신작 부진과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는 점에서 업계 충격이 적지 않다.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지난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관

3

스타벅스, 청년 아티스트 무대 연다…‘별빛 라이브’ 전국 매장 확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별빛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202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기획사 인더케이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청년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