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찰나의 순간을 전문 작가처럼…해외 출사 여행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0:12:26
  • -
  • +
  • 인쇄
치앙마이, 도쿄, 원양 등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여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며 전 세계 각지의 출사 명소를 찾아가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일본 도쿄, 중국 원양의 유명 관광지 여행과 더불어 사진 출사에 집중하는 일정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인트 레슨 등 출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 하나투어가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출사 여행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1월 13일 출발하는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이다. 1년에 한 번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이뺑 축제)에 참가해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치앙마이로 모이는 시기인 만큼 항공, 호텔과 함께 구하기 어려운 Chiangmai CAD Khomloy Sky Lanterns 축제 입장권까지 포함한 희소성 덕분에 조기에 완판됐다.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교보문고X필름로그와 함께하는] 도쿄/가마쿠라 필름 출사 4일’ 상품도 출시했다. 10월 25일 1회 출발하며, 국내 필름카메라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필름 현상소 필름로그의 전문가들이 사전 강의와 현지 일정을 동행한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도쿄타워, 가마쿠라, 요코하마, 신주쿠 육교 등 출사 명소는 물론 펜탁스 클럽하우스, 뽀빠이 카메라와 같이 필름카메라와 관련 있는 장소를 방문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운남성 원양현의 계단식 논 원양제전을 비롯해 옥룡설산, 차마고도와 같이 압도적인 자연경관으로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중국 출사 여행 상품도 올겨울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진에 진심인 여행객들을 위해 1년에 단 한 번 특별한 명소에서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는 출사 여행지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전문 사진작가의 레슨을 받고, 다채로운 광경을 렌즈에 담아낼 수 있는 출사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시미픽 글로벌 투표에서 1위… 글로벌 팬심 재점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챗봇 ‘심심이(SimSimi)’를 기반으로 20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아이돌 투표 서비스 ‘시미픽(SimiPick)’에서 3세대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전 세계 팬들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데뷔 이후 ‘Cheer Up’, ‘TT’, ‘Likey’ 등 히트곡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2

펄어비스, 3Q 매출 1068억 기록…전분기比 34.3%↑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는 올 3분기에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및 외환 환산 이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3

당뇨병 전 단계 1,400만 시대… 혈당 패턴으로 관리법 찾는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연맹(IDF)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혈당이 상승해 각종 장기에 손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혈관질환·신장질환·시력 손실 등 합병증 위험이 높다.국내에서도 당뇨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