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탄소중립위너상' 2년 연속, '에너지 대상' 5년 연속 수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11:00:40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사진=삼성전자]

 

'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방침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을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내구성과 수리용이성을 향상시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제품환경 관리 시스템과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대상'에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가 선정돼 5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과 단열 소재를 개선해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17% 저감하는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치 대비 최대 22% 초과 달성했다.

 

또한 진공 단열재의 내부 성형 방식과 흡착제의 성분을 변경해 단열성능을 높이고 사용 면적을 증대해 열전도를 크게 줄였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스스로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에너지 소비량을 2단계에 걸쳐 최대 15%까지 추가 절감한다. AI 절약모드는 냉장고뿐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 12인용 대비 에너지와 물 사용량 증가 없이 14인용으로 용량 극대화한 제품이다. 3단계로 세분화된 '열풍건조', 'AI 절약 모드'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기존 모델 대비 냉방 면적 약 13%, 냉방 에너지 효율 약 12% 개선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역시 '에너지 절약상'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英 앤 공주가 울산 조선소 찾은 까닭…HD현대, 한·영 방산 협력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찾아 선박·특수선 건조 역량을 살펴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이 자국 조선업과 해양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와 영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

2

법원, 기아 사측 임금피크제 손 들어줘…"휴가 줄여도 보상 충분하면 불이익 아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퇴직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연·월차 휴가제도를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도 개편으로 일부 불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이를 상쇄할 보상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3

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