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AI 융합 실무인재 육성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0:15:40
12개 학부·37개 학과 운영
직장인·군인 대상 등록금 감면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대학은 AI 전환(AX) 시대에 맞춘 실무 중심 융합교육과 장학 혜택 확대를 통해 성인학습자와 직장인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입학상담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이며,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는 12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체제로 운영된다. 대학은 AI 기반 교육 혁신과 산업 수요 중심 커리큘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신설된 학과·전공으로는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AI 전환(AX)을 핵심 교육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공과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AI실무활용전공의 경우 비전공자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생성형 AI 활용과 AI 크리에이터 과정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은 복수전공·부전공·융합과정·나노디그리 등 다전공 제도를 확대해 학습자가 직무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무 연계 교육도 강화한다. 산업안전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은 국가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자체·산업체 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등록금 부담을 낮춘 장학제도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점당 수업료를 6만7500원으로 책정해 사이버대학 가운데 낮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편입생은 최대 4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군위탁 전형 입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 학기 5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AI 융합 역량 강화를 통해 학습자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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