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 수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36:2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운전자의 권익 보호 및 고객 안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비정상 석유제품으로 인한 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하기로 했다.

 

▲ <사진=KG 모빌리티>

 

이번 협약은 정부 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ESG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내연기관) 취급설명서(모바일 앱, 홈페이지 자료, 책자 등)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QR코드 및 오일콜센터 1588-5166)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운전자들은 차량 고장 등 위급상황 시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참고해 왔지만, 그동안 연료 품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KGM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운전자가 상시 확인하는 취급설명서가 석유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경선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본부장은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통한 석유 안전 정보 전달은 정품 연료 사용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정상 석유제품 유통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 KGM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넘어 고객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GM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 기관과의 신뢰도 높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GM은 연료로 인한 차량 손상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정책 인지도 향상 및 운전자 참여형 석유 모니터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음극재 3570억 투자…2028년 양산 및 공급망 다변화 가속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의 탈(脫)중국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생산 거점 구축을 공식화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포스코퓨처엠은 타이응웬성으로부터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 투자등록증(IRC)을 수령하며 행정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2

휴젤, 실습형 세미나 ‘AES 2026’ 개최…통합 교육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글로벌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부학부터 임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휴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교육 기관 및 병원에서 ‘Aesthetic Excellence Summit 2026(이하 AES)’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AES는 휴젤이

3

오스템파마, 신제품 ‘옥치 시린이·불소 치약’ 2종 선봬…치약 라인업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오스템파마는 약국 전용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의 신제품으로 ‘옥치 시린이 치약’과 ‘옥치 불소 치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옥치 시린이 치약’은 외부 자극에 민감한 치아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린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인산삼칼슘을 19% 함유해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자극을 줄여준다. 여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