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창업 지원 가속화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29 10:38:08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2회째 개최
창업보육센터 무상 입주·창업지원금 컨설팅 지원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IHAE‧비구조요소 등 3개 팀으로 ‘XR 솔루션’팀은 XR(eXtended Reality: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해 중장비와 같은 건설기계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환경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제2회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IHAE’팀은 층간소음 저감을 할 수 있는 진공 단열재 및 소음차단재를 개발하고 있고, ‘비구조요소’팀은 기존 천정 내장재를 고정시키는 행어를 개량해 지진이나 태풍시 내장재 탈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있다.

이들 3개팀은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고, 인하대와 연계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제품개발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포스코건설은 성과가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첫 대회와 달리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늘림으로써 청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구성된 ‘창업지원 멘토단’은 지난 7월 결승진출 6개 팀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에 걸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과 현장 테스트 지원 등 대회준비를 지원해 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분야 청년창업은 기존기업들의 진입장벽과 법 기준 충족 등에 따른 애로가 많다”며, “건설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청년일자리 해소에도 앞장서고, 건설현장에 필요한 요소기술들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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