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내달 14일 온라인 개최…5G·AI·빅데이터 정보 공유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10 10:41:49
오픈소스 기반 최신 소프트웨어 정보와 인사이트 공유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관련 세션 마련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14일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강연을 포함해 7개의 기조연설과 16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가 '넥스트 노멀 시대, 삼성전자 오픈소스의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에 나선다.
 
또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 의장 ▲기업 내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협업을 장려하는 재단 '이너소스 커먼스'의 대니스 쿠퍼 의장 ▲글로벌 여성 개발자 커뮤니티 '위민 후 코드'의 서울팀 김수정 대표 등 업계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도 마련됐다.
 
이어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자였던 정동윤 군(17세)과 황동현 군(14세)이 주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3기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에게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다양한 업계의 오픈소스 개발자들도 기술 세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소스페스트(SOSFest)'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전 세계적 대응이 필요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픈소스를 통한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