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가 전속 모델 이수혁과 함께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회상한 ‘데이트리퍼(DAYTRIPPER)’ 콘셉트의 2022년 S/S 화보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렌하이트는 이번 시즌 ‘당일 여행자’를 뜻하는 데이트리퍼 콘셉트를 통해 자유로운 여행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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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수혁의 파렌하이트 22 S/S 시즌 화보 [신원 제공] |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의 오스만 건축양식,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광장의 전승 기념탑, 여권에 찍힌 출입국 도장 등 여행을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재해석했다.
제품군은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셋업 수트, 린넨 셔츠, 티에리 반팔 니트, 그래픽 티셔츠 등 다양한 라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 구성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배우 이수혁은 파렌하이트의 이번 시즌 제품들을 소화해냈다. 베이지 컬러 체크 패턴을 접목한 트렌치코트,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니트 등을 연출했다.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매 시즌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파이더 수트’와 ‘인디고 수트’ 등 매력적인 수트 아이템도 구성한 만큼, 올봄을 맞아 파렌하이트로 패션을 완성해보는 것을 제안 드린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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