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서울시와 폐페트병 재활용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10 10:45:21
  • -
  • +
  • 인쇄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참여 자치구 확대 추진

효성티앤씨가 지난 9일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기업과 서울시가 온실가스‧일회용품‧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다.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경제단체 등이 참여했다.
 

▲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에서 수거한 폐페트명으로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 [사진=효성티앤씨 제공]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폐페트병 약 900만 개를 재활용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문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전무)은 “리젠서울로 국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해 온 만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에 나서 서울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참여 자치구 확대 등을 통해 리젠서울 생산량을 늘리고 친환경 섬유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은 서울시 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