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용노동부와 청년 AI 인재 양성...연간 4000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30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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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이머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

LG가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았다.

LG와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 (왼쪽부터) 이명관 LG인화원장, 로드리고 연구원(LG AI연구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구기남 LG생활건강 선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강병근 LG디스플레이 선임, 김이경 (주)LG 인사/육성팀장, 이은정 (주)LG 인사/육성팀 상무 [사진=LG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명관 LG인화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인증했다.

LG는 최근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LG 에이머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LG 에이머스는 학력‧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AI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2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참가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향후 LG 에이머스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지원과 LG AI 해커톤 우승자에 대한 장관상 수여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참여하는 기업 수는 54개로 증가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의 혁신과 급격한 발전 속에서 우리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명관 LG인화원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고용 창출의 기회가 절실한 최근의 상황에서 LG는 정부의 청년 인재 육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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