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에 230억 규모 투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02 10:46:19
10월 25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모집, 매년 진행할 예정

LG전자 북미 이노베이션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환경친화적인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 LG전자 공모전 홈페이지 화면 [LG전자 제공]

 

단계별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은 북미 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내년 6월 말 최대 10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종 선정된 팀들과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대 2000만 달러(약 23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LG전자를 포함해 LG전자의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고,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LG전자의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 산하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신설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이 센터는 현지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 전무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업개발 전문가로 손꼽히며, 백악관에서 IoT부문 미국 대통령 혁신연구위원을 지낸 바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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