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젊은 혁신 리더' 직접 키운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18 10:50:16
주니어보드 확대 실시, 올해 1기 35명 선발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미래 리더 양성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주니어보드’를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 시작한 세미나 형태의 인재 육성 및 혁신 제안 프로그램이다. 입사 6년 이하 직원들만 참여해 멤버십 트레이닝, 제도 개선, 문화 제안, 조직 문제 해결을 자발적으로 추진한다. 


그룹 측은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젼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까지 그룹 전 계열사로 주니어보드 참가를 확대했다.

올해 1분기 주니어보드는 총 35명이다. 한국타이어 14명, 한국앤컴퍼니 9명, 한국네트웍스5명, 한국엔지니어링웍스 3명, 한국프리시젼웍스와 모델솔루션 각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분기별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조직 문화 및 성장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실행 중심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1기 워크숍은 오는 24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다. 오전 세션은 △2025 그룹사 주니어보드소개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팀 미션 솔루션 △복합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 형식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별 혁신사례 공유를 비롯해 △혁신 아젠다 키워드 토론 △문제 해결 챌린지 △구체적 실행 아이디어 제안 등을 포함한다.

앞서 지난 2월 조현범 회장은 그룹 신입직원 행사에 참가해 “아무 문제없다는 방심이 가장 위험하며 문제의식이 곧 혁신의 출발점”이라면서 “가만히 있으면 변화는 없기 때문에, 늘 실패할 각오로 도전하는 미래 혁신 리더가 되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니어보드 확대 실시 역시 이 같은 조 회장의 '리더 양성 철학' 연장선이라고 그룹 측은 덧붙였다.
오윤정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 팀장은 “주니어 보드가 자리 잡으면서, 즉시 실행 가능한 문제해결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구조를 갖췄다”며 “특히 젊은 구성원이 그룹 혁신 리더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성빈 기장군수, 기획예산처 장관 만나 도시철도·보건소 신축 지원 건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도시철도 확충과 보건소 신축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원전 밀집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장군은 우성빈 군수가 지난 10일 군청을 방문한 박 장관과 만나 지역 현안과 주요 숙원사업을 논의했다고 11일 밝

2

교보생명 ‘꿈도깨비’, 보호대상아동 514명 지원…기업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공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교보생명이 보호대상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장기간 지원해온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성장단계별 장기 지원 방식이 특징이다.교보생명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초록우산 기업사회공헌(CSR) 포럼’에서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사업의

3

김기재 당진시장, K-브랜드지수 충남 지자체장 부문 3위 부상…장기수 천안시장 4위 하락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백성현 논산시장이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기존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심을 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