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컨벤션, 울산 아스테라뷔페 'SBS M 찐먹쇼 나는 먹방러'에 소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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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보람그룹의 MICE계열사 보람컨벤션이 미디어에서 대세 콘텐츠로 자리잡은 ‘먹방’의 유튜버들을 홀렸다. 그룹 측은 지난달 말 울산 소재 보람컨벤션의 아스테라뷔페가 SBS M '찐먹쇼 나는 먹방러(이하 ‘찐먹쇼’)'에 방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찐먹쇼’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전국 유명 맛집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구독자 164만 유튜버 히밥, 184만 유튜버 아미, 67만 유튜버 천뚱과 배우 이명훈이 출연해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한다.

 

▲ <사진=보람그룹>

 

이날 방송은 지역 특집 ‘경상도 편’으로 꾸며졌다. 그 첫 번째 여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의 아스테라뷔페가 소개됐다. 아스테라뷔페는 남구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음식 메뉴만 150가지가 넘어 울산 시민들이 특별한 날 방문하는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돌잔치, 회갑·칠순, 기업 행사 등으로도 즐겨 찾는 장소다.

 

출연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아스테라뷔페의 넓은 내부와 풍성한 메뉴, 신선한 재료에 감탄했다. 아스테라뷔페는 총 1100여 석 규모로 한식을 비롯한 중식, 양식, 일식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조리를 책임지고 있다.

 

음식을 맛보기 위해 나선 멤버들은 먼저 신선한 활어회에 열광했다. 두툼하게 썰린 회는 보기만 해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아스테라뷔페의 활어회는 고객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으로 구성된 부엌에서 직접 손질하고 있다.

 

뒤이어 뷔페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베이징덕, 마라룽샤, 그라나파다노 크림파스타가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음식을 열심히 맛보던 MC 이명훈은 “울산 여자를 만나서 여기서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전문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들이 등장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벌꿀집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제철 과일이 듬뿍 올라간 케이크, 쫀득함이 남다른 마카롱 등이 출연진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들은 PD가 제시한 ‘모든 음식 먹기 미션’을 성공하며 아스테라뷔페의 맛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아스테라뷔페는 고객들에게 맛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신선도, 조리법, 인테리어 등 아스테라뷔페가 추구하는 고품격 뷔페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훈과 히밥, 아미, 천뚱이 출연한 <찐먹쇼 나는 먹방러> 보람컨벤션 아스테라뷔페 편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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