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일반투자자로 확대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09:54:2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용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서비스 대상을 일반투자자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움증권 환헤지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일부를 미래 특정 시점에 적용할 계약환율로 확정해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는 상품이다.

 

▲[사진=키움증권]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상품 구조와 투자자 보호체계를 보완해 일반투자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상품은 전일 종가 기준 해외주식 평가금액의 5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환율과 만기 시점 환율 간 차이에 따른 손익이 정산된다.

 

다만 환율 및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세제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환헤지 상품 투자금액의 5%가 올해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될 예정이며 개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가 환율 변동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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