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가 지난 19일 모집공고를 올리고 분양 안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동, 1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846가구, 71㎡ 580가구, 84㎡ 233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는 오산시와 평택시 접경지인 진위면 갈곶리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로 배치돼 있다. 전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고 타입별로 복도팬트리,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갈곶초가 위치해 있으며, 진위중·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계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SRT 지제역 개통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의 권역은 2025년 하반기 약 4000억원이 투입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친환경 첨단사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오산세교3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1 · 2지구와 함께,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는 오산 세교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며 “다수의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환경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로써 현재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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