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에서 처음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 돌파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1-16 11:02:16
작년말 기준 DC·IRP 연간 4조4596억원 순증 신기록 세워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2023년말 기준으로 은행권에서는 처음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방식인 DC·IRP 실적도 연간 4조4596억원 순증하면서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모든 금융권을 통틀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2023년말 기준으로 은행권에서는 처음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처럼 신한은행의 퇴직연금에 관련된 높은 실적은 고객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2021년부터 퇴직연금 적립금을 연금으로 받는 신한은행 고객에게는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면제되고 있다. 수혜고객은 지난해 2만5000명, 연간 총 102억원의 수수료가 면제됐다.

신한은행은 또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고객별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AI를 활용한 고객상담시스템도 도입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 노원과 경기 일산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채널 ‘연금라운지’는 전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관리는 물론 연금 수령까지 체계적 관리로 돕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용 ‘쏠(SOL) 연금라운지’ 서비스로 적금·대출상품 추천, 간편세금계산기 등 고객들에게 쏠쏠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3월말까지 ‘갑진년 신한과 함께 하는 퇴직금 값지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만원이상 퇴직금을 IRP로 입금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하면 노트북 등 경품을 선사하는데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등으로 적극적인 수익률 관리와 함께 고객관리, 상생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체계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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