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스템 에어컨, 5년 연속 美 냉동공조협회상 수상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04 11:18:15
  • -
  • +
  • 인쇄
‘퍼포먼스 어워드’에 총 55개 모델 선정

LG전자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에게 시스템 에어컨 기술력은 인정받아 ‘퍼포먼스 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소형 단일 냉난방기(USHP) ▲공랭식 냉방시스템 ▲수랭식 냉방시스템 ▲상업용 일체형 냉난방기(PTHP) ▲실내 팬 코일 장치 등 6가지 제품군의 55개 모델이다.
 

▲ 미국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Multi V)' [LG전자 제공]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한 제품들의 실제 성능이 제품 사양과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1953년 출범한 AHRI는 350여 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자사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는 건물의 크기·특징·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 또는 영상 54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수랭식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워터(Multi V Water)는 열효율이 높은 판형 열교환기를 사용한다. 가동 중인 실내기 갯수에 따라 냉온수 양을 제어한다.

공랭식 냉방시스템의 대표제품인 인버터 스크롤 칠러는 앞선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제품으로 설치면적이 1.6m²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공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 에어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나노기술원, 2026년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참여기업 모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나노기술원은 경기도 소재 양자·반도체 관련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양자-반도체 관련 기업이 경기도가 주력하고 있는 공정기술 기반 양자 AI용 칩, 센서, 중계기 등 핵심 소자 및 설계 기

2

오티콘보청기 대전서구·공주·세종·조치원센터, 보상 판매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덴마크 청각 솔루션 브랜드 오티콘보청기 대전서구·공주·세종·조치원센터가 기존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한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청기를 4년 이상 사용한 기존 고객 및 타사 보청기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신제품 보청기 구매 시 기존 보청기를

3

[기획 인터뷰] 최덕호 뉴비즈원 아웃소싱사업본부장, “부실한 인력 관리 관행 깬다... 2026년 ‘맞춤형 인재 큐레이션’으로 시장 재편”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바야흐로 '유연한 노동'과 '고도의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대다. 기업들은 고정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즉각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갈망하고 있지만, 현실의 아웃소싱 시장은 여전히 인력 매칭 수수료에만 급급한 영세 업체들의 부실한 관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시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