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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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 기부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기부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95억원 규 모의 물품이 전국 3만 8000여 곳에 기부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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