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저, '병원비OCR' 특화 모델 출시

정진성 / 기사승인 : 2023-06-13 11:37:05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 전문기업 인사이저는 병원비 3종 광학문자인식(OCR) 특화 모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병원비 OCR 특화 모델은 병원비 영수증·진단서·세부내역서 등의 텍스트 정보와 위치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 [이미지=인사이저]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단 몇 초 만에 이미지로 된 병원비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텍스트 형식으로 얻을 수 있다.

추출 항목으로는 환자등록번호와 환자 성명, 진료 기간, 진료과목과 환자 구분 등이 있다.

특히 이 모델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클로바 OCR에 기반한 특화 모델이다. 클로바 OCR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통해 독자적인 텍스트 검출·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클로바 OCR은 가장 권위 있는 OCR 경진대회로 알려진 ICDAR 로버스트 리딩 컴페티션에서 4개 분야를 석권했다.

인사이저 관계자는 "인사이저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돼 있다"며 "이용자는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처럼 쉽게 구매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독형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병원비 문서 OCR 특화 모델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OCR 특화 모델이 아날로그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디지털 정보로 변환함으로써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이저는 향후 병원비 문서를 비롯해 과태료 통지서, 신분증 및 자격증 등 디지털 정보로의 전환 수요가 있는 영역으로 특화 모델 서비스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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