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2학년도 부‧울‧경 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에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곳은 창신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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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이 같은 성과는 자사의 재정 지원이 큰 바탕이 됐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이어지는 교수들의 1:1 맞춤 상담과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 비대면 설명회, 대학기본역량진단 등을 통해 대학의 내실을 다져온 것도 이번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신대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연계 트랙을 만들어 운영해왔다. 또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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