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이 AI 기반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수와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6일 밝혔다.
GS프레시몰은 지난 5월 한 달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쇼핑을 즐긴 고객 규모가 론칭 직후인 올해 1월보다 125%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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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제공 |
같은 기간 이 서비스로 발생한 매출도 1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상품 검색(클릭), 구매 데이터 등 쇼핑 과정에서 축적된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마다 최적의 상품을 선별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각각의 상품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맞춤 추천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프레시몰은 최근 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별 재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과 유사 상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받지 않는다.
GS프레시몰 관계자는 "큐레이션 서비스 이용 시 쇼핑을 위한 검색 횟수, 총 쇼핑 시간 등을 최소 35% 이상 효율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며 "최근 신속하고 간편한 쇼핑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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