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내달 한 달간 'GS프라임 카드' 혜택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GS프라임 카드는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8월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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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GS25에서 GS리테일 PLCC카드인 GS프라임 카드로 결제하는 모습 [사진=GS리테일 제공] |
GS리테일은 GS프라임 카드의 적립률을 기존 상시 2%에서 5배 확대한다. GS25와 GS더프레시, GS샵,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이 카드를 이용한 고객은 누적 결제액(최대 50만 원)의 최대 10%를 ‘GS&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GS프라임 카드로 처음 결제하는 고객은 5만 원 이상 쓰면 5만 포인트를 돌려받는 혜택을 받는다. 이 카드는 GS리테일 온라인 플랫폼 카드 발급 행사 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기대감에 신규 고객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이번 GS프라임 카드 혜택 강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광현 GS리테일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GS프라임 카드와 GS페이 등 GS리테일 특화 결제 수단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충성 고객을 육성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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