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맞은 앰배서더 호텔, 특별 갈라 디너로 고객과 만나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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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기념 갈라 디너와 초한정 VIP 멤버십을 앞세워 토종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입지 재확립에 나선 것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다음 달 1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70th Celebration, Yours Always Gala Dinner'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덕죽 마스터 셰프와 신종철 총괄 셰프가 협업한 스페셜 코스와 첼리스트 윤지원의 렉처 콘서트가 제공된다.
 

▲ 앰버서더 호텔이 창립 70주년 기념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행사 장소 또한 상징성이 크다. 1955년 국내 최초 민영호텔 ‘금수장’이 있던 자리에 건립된 호텔에서 열려, 브랜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부각시키는 헤리티지 마케팅 전략이 담겼다.

70주년을 기념한 프리미엄 멤버십 ‘1955 클럽’도 공개된다. 회원 수는 단 70명으로 제한되며, 창립 연도를 차용해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객실·식음료 상시 할인과 바우처, 부대시설 이용권, 웰컴 기프트 패키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기회’라는 무형가치를 강조해 기존 일반 멤버십과 차별화하는 전략이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금수장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민영호텔로 자리매김했으며, 1987년 프랑스 아코르(ACCOR)와 합작투자로 협업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재확립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고객 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으로 해석된다.

앰버서더 호텔 관계자는 “70년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라며 “토종 호텔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품격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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