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수주...834억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19 1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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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834억 원 규모다.
 

▲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이 사업을 통해 연제구 연산동 364-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 24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는 시장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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