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Hanwha VC Connect’ 성료…딥테크·방산 투자 전략 공유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2:25:08
AI·방산·피지컬 AI 스타트업 참여…글로벌 VC 네트워크 공개
실리콘밸리 투자 포트폴리오 소개…국내 딥테크 생태계 연결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외 벤처투자 관계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VC(벤처캐피탈) 투자 전략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AI와 방산, 피지컬 AI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Hanwha VC Connect Vol.1’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



이번 행사는 한화자산운용이 2017년 벤처투자를 시작한 이후 VC 투자 전략을 공식적으로 소개한 첫 행사다. 국내외 투자자와 GP(운용사), 스타트업 등 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VC 투자그룹의 전략과 포트폴리오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딥테크와 라이프스타일, FoF(재간접) 중심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국내외 VC와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자, 포트폴리오 기업 간 네트워킹과 1대1 미팅도 마련됐다.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AI와 방산은 대변혁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투자자와 GP, 창업자가 함께 변화를 논의하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패널 토크는 ‘방산·보안·AI 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스아이(ICEYE) ▲젠젠에이아이 ▲키페어 등 방산 특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 기회와 시장 전망을 논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퓨리오사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베슬에이아이 등이 참여해 한국 피지컬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기업인 임펄스 스페이스(Impulse Space)와 파트너사 스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의 축전 영상도 공개됐다.

임 부사장은 “한화자산운용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AI와 방산, 우주·에너지 분야 딥테크 기업에 투자해왔다”면서 “국내 딥테크 생태계와 글로벌 투자 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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