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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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재편 속 K제조업 전략적 가치 조명
반도체·방산·우주 등 핵심 산업 투자 방향 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1~22일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전문가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투자 기회를 점검하고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 [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

한화자산운용은 약화된 미국 제조업을 대체할 파트너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원자력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으로 ‘한화K제조핵심PLUS펀드’를 제시했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제조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요 투자처는 ‘AI 하드파워’와 ‘국가 전략산업’이다.

AI 하드파워는 반도체, 전력기기 등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산업이 주를 이룬다. 국가 전략산업은 산업 안보와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로 방산, 로봇·우주, 핵심 광물, 조선, 바이오 등이 해당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을 인식했다”면서,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와 관련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한국 제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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