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전략적 M&A 진행…사업 확대 가시화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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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브랜드 ‘YUSE(유즈)’ 인수 통해 브랜드 사업으로 영역확장 시작
▲ <사진=공구우먼>

[메가경제=정진성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공구우먼이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YUSE(유즈)’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구우먼은 이번 인수로 최근 패션업계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공구우먼이 이번에 인수한 ‘YUSE’는 에스아이엘파트너스(대표 유재환)가 운영하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다. 유명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최근 글로벌 패션마켓에 참여하며 전세계 다양한 편집샵에도 입점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만 2천명에 달할 만큼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공구우먼 관계자는 “국내 플러스사이즈 여성 패션 1위기업으로의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접한 국가의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인수를 통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구우먼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국과 일본, 대만에 현지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그동안 해외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쌓인 고객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가별 맞춤식 마케팅 전략 이행과 선호 제품 군의 선별된 재고를 현지에 전진배치함으로써 배송시간을 단축해 매출 증대와 효율적 재고관리를 도모하여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국가별 팝업스토어 이외에 정식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의류기업 등과의 다양한 사업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플러스사이즈 여성 패션 선두기업에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로의 외연 확장과 동시에 해외 거점국가 직접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공구우먼의 성장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YUSE(유즈)’ 인수는 공구우먼 김주영 대표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에스아이엘파트너스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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