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교육장 2호점 추진…교육 규모 연 1000명 이상으로 확대
2019년 이후 누적 2000명 양성·지원금 31억 원…라떼아트 대회도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 사업을 재개하고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오는 8월부터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연내 상생 교육장 2호점을 조성해 연간 교육 규모를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인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 22대 스타벅스 커피 엠배서더 김도형 파트너가 상생 교육장 오픈 약정식에 참여한 시니어 어르신 바리스타분들과 함께 커피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협력해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시니어가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장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생 음료 개발 및 원재료 지원 등에 투입한 누적 지원금은 31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최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상생 교육장 2호점 조성을 위한 약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신규 교육장은 기존 군포 상생 교육장과 함께 운영되며, 에스프레소 머신과 POS 시스템, 다목적 강의실 등 실제 매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교육장 인테리어와 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교육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커피 추출과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실습 교육은 물론 커피 산지와 원산지별 특성, 고객 서비스 등 이론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8월부터 재개되는 교육은 연말까지 약 50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성과 현장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직무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예선 접수는 7월 말부터 시작되며 9~10월 예선과 본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상생 교육장 확대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커피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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