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4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3:48:59
  • -
  • +
  • 인쇄
김채영 9단 결승전에서 2:1 역전 우승
오유진 9단 준우승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정상(왼쪽부터) 9단,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채영 9단, 오유진 9단,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이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바둑 랭킹 1, 2위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여자바둑 랭킹 3위 김채영 9단과 4위 오유진 9단의 결승전 대결이 성사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7월 31일 결승 3번기 1국에서 선취점을 내줬던 김채영 9단은 8월 7일, 14일에 이어진 2, 3국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김채영 9단은 이번 우승으로 기존 8단에서 9단으로 한단 특별 승단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우승자인 김채영 9단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오유진 9단에게는 상금 12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김채영 9단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결승 3번기 기간 동안 피가 마르는 느낌이었다”라며 “끝나서 홀가분하고 결과가 좋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진해서 정상권에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자바둑의 발전과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 후원 하겠다”며 “바둑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부처님오신날 맞아 “자비롭고 따뜻한 제주…불교계 4·3 진실규명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불심(佛心)을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교계의 역사적 상흔을 치유키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도내 사찰을 순회하며 봉축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주 4·3 사건 당시 불교계가 입은 피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추념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위

2

조국, 평택 정토사서 김용남 대부업 차명 의혹 저격…“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 간의 도덕성 검증과 공천 책임론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경쟁 상대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대부업 차명 운영 의혹을 전면에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과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조국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3

전재수, 서면 집중유세…“노무현 정신 계승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기리는 정치적 상징성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연동한 집중 유세가 전개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기일을 맞아 영남 지역 민심 결집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공표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