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GS 등 1군 컨소시엄, ‘평촌 엘프라우드’ 이달 분양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05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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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은 현대건설, GS건설과 이달 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평촌 엘프라우드 통합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주변 ‘매곡지구’,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주거 지역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평촌 엘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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