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코탑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숏폼 드라마 'The Cleaner with a Billion-Dollar Secret'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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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탑미디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숏폼드라마 'The Cleaner with a Billion-Dollar Secret'의 제작에 들어간다. 왼쪽부터 문서현 감독, 고대화 회장, BAKKE STEINAR MAUKON. |
코탑미디어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1층 라운지에서 숏폼드라마 'The Cleaner with a Billion-Dollar Secret'의 안전제작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식을 진행했다. 12월 10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평범한 회사 청소부가 사실 숨겨진 재벌 상속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펼쳐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he Cleaner with a Billion-Dollar Secret'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흥미진진한 반전과 짜릿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원 한국인 촬영진과 전원 해외 배우들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눈길을 끈다. 문시현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BAKKE STEINAR MAUKON, ZIENTARA JULIA MAGDALENA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탑미디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자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참신한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영어로 기획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대화 코탑미디어 회장은 “최근 코탑미디어는 숏폼드라마 자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IP를 발굴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글로벌 숏폼드라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코탑미디어가 선보일 새로운 작품들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코탑미디어는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의 흥행작 '쇼윈도: 여왕의 집', MBC 드라마 '이몽', TV조선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든 드라마·영화 전문 제작사다. 최근 고수·권유리 주연의 tvN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며 드라마 제작 명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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