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행안부·지자체 등과 실패박람회 민관협력 협약···실패기업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3 14:07:00
신보, 박람회 통해 실패기업 지원 위한 제도 안내 및 상담 등 제공

 

▲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3일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2021 실패박람회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부산시, 대구시, 제주시 등 지자체 및 신보를 포함한 14개 공공·민간기관이 상호 협력해 ‘2021 실패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장려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18년부터 4년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신보는 금융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각 참여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박람회에 전문가 서포터즈를 배치해 실패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재도전 지원사례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실패기업 지원을 위해 신보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도전 프로그램', 여러 기관에 채무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창업 프로그램', 경영위기 보증기업의 실패방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실패박람회의 의미가 커지고 있다”며, “신보도 실패박람회 참가를 통해 재도전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 2.3조 승부수…SK실트론 품고 웨이퍼 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이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을 품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핵심 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약

2

미샤, 일본서 재구매·신제품 흥행 '쌍끌이'…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재구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신제품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올해 7월 진행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열린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205% 늘었다

3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 KTX' 9월 출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통합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완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통합 KTX'가 공식 출범하며,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10% 인하되고 공급 좌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